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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bs and Bobs

스윗바질 집에서 키우기 (수확까지의 여정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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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‘스윗바질 분갈이 하기’

간단히 스윗바질 키우기 일지를 말씀드리면

4.2.
‘스윗바질 키우기’ 키트 쿠팡 로켓배송 구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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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3. 키트 도착. 씨앗파종

- 흙에 물을 충분히 적신 뒤 0.5cm를 파 씨앗 1-2개를 넣고 흙을 살짝 덮습니다.



4.9. 싹 보임

- 싹이 보이기 시작합니다.
- 스윗 바질의 발아온도는 20-30도, 발아기간은 약10-15일이라고 합니다.
- 그런데 제 거는 빨리 싹이 났네요.
- 물을 좋아하니 2-3일에 한 번씩 물을 흠뻑줍니다.



~6.3. 정체기
- 싹이 어느정도 자란후 더이상 자라지 않았습니다.
- 분갈이를 어여 해줬어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약 두 달이 지났네요. 스윗바질아 미안하다.



6.4. 분갈이

- 상토 6kg을 구매해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.


- 한 구멍에 두뿌리가 있었는데 분리해주었고, 분6개에 나눠 거리를 넓혀주었습니다.
- 작은 잎은 떼 주어야 무럭무럭 자란다고 하네요.
- 저는 잎 크기가 다 거기서 거기라 떼지는 않았어요.



잘 자랄 수 있을까요?
분갈이를 어여 해줘 숨통을 틔워졌어야했는데…
안자라도 제 불찰이니 받아드려야죠.

잘 자라면 다음에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.

그럼 이만.


6.12. 요만큼 자람


6.26. 수확


너무 잘 자라요!
집 밖에 놓아 둔 화분에서는 사진보다 더 크게 자랐어요. 뿌듯뿌듯.
잎을 떼면 또 나고, 떼면 또 나고…
7월 말 현재까지 잎을 총 세 번 수확했어요.

바질페스토도 도전하고 싶지만 필수 재료인 잣 너무 비싼 것…
바질페스토 그냥 사 먹는게 낫겠더라구요.

대신 피자나 파스타를 해 먹을 때 올리곤 한답니다.

바질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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